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슬란 전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루시타니아 == * [[기스카르]] * [[돈 리카르도]](翼) * [[이노켄티스 7세]] * [[에스텔(아르슬란 전기)|에스텔]]=에투알 * 몽페라토 || [[파일:external/www.etobang.com/a87c79d74fabc0e896ca2c09da8d14da_YBdCDhleHmOEdZkJPB7Of.jpg|width=150]]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ontferrat.jpg|width=130]] || || 90년대판 애니.|| 2015년 애니 || : [[살라흐 앗 딘]]의 공세에 맞서 티레를 지켜냈던 몽페라토의 콘래드에서 따온 듯. 을지서적에선 몽페라트, 서울문화사 정식판은 몽훼라토로 번역했다. 루시타니아에서 가장 고결한 기사라는 존칭으로 유명한 장군답게 개념있는 장군이다. 보두앵과 달리 이교도라고 무조건 학살하는 짓에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부하나 민간인을 무척 아끼는 덕장이다. 기스카르를 대신하여 군사 총지휘관급이었으나 기이브와 1:1로 싸우다가 전사한다. 다른 루시타니아군 기사나 장군이 전사할때 뭔가 비참하게 죽어갈때 몽페라토는 죽는 순간에 일생 후회없다는 듯이 편히 숨을 거두는 묘사가 나올 정도로 작가도 그리 뭔가 아쉽게 여긴 듯하다. 뒤에 기스카르는 몽페라토와 보두앵의 빈자리를 아쉬워했다. 그런데 친아우는 성당기사단 템페레시온스 일원인 듯 싶다. 형과 아우는 생각이 다르긴 했지만 신기를 두고 템페레시온스와 기스카르 친위대가 칼싸움이 벌어질 당시 숫자로 밀리던 친위대를 돕던 히르메스가 압도적으로 템페레시온스를 베어죽일때 아우도 죽고 말았다. 몽페라토는 분노하여 덤비려들었다가 기스카르가 말려서 결국 물러나야 했다. 그런데 덤볐다간 몽페라토가 죽었을 가능성이 컸다... 성우는 [[오노 아츠시]]/[[그렉 덜시]](2015) 아라카와 히로무 코믹스판에서도 개념잡힌 이로 나오다보니 엑바타나를 정복하고 학살과 약탈에 미친 루시타니아군 속에서 고개를 숙이고 민간인들이 무차별로 학살당하는 걸 괴로워하며 일절 끼어들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멍청한 대다수의 루시타니아 장수들과는 다르게 전략전술에 능하고, 정세에 대한 안목이 높다. 대표적으로 파르스의 반격에 루시타니아가 점차 고전하자 아트로파테네 전투에서 압승한 게 독이 되었다고 평한 부분이 있다. 만약 아트로파테네 전투에서 지거나 비겼으면 미르얌 원정을 성공한 것에 만족하고 고향으로 돌아갔을 터인데, 너무 크게 이기는 바람에 파르스 왕도인 엑바타나까지 함락해버리고 그 탓에 파르스 전체를 견제하느라 각종 인적 자원을 소모하는 지독한 소모전에 빠졌다고 한탄한다. 당연히 이런 소모전은 원정 온 루시타니아 보다 현지인들인 파르스가 더 유리하다. * 보두앵 || [[파일:external/www.etobang.com/a87c79d74fabc0e896ca2c09da8d14da_qXNtBFve1UnnsGi5szyOvUvFK6wuk.jpg|width=150]]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audouin.jpg|width=150]] || || 90년대판 애니. || 2015년 애니 || : [[예루살렘 왕국]]의 볼드윈 혹은 보두앵(Baldwin)에서 따온 듯 하다. 을지해적판 이름은 보도완. 서울문화사판에서는 보드완으로 번역. 노블엔진에서는 보두앵으로 번역. 몽페라토와 더불어 기스카르 휘하 2대 장군으로 명장이지만 몽페라토와 달리 이교도는 죽여야 할 존재로 여기는 면이 있어 마르얌으로 쳐들어가 노약자고 민간인을 학살한 걸 몸서리치며 이게 어디가 신을 위한 거냐? 씁쓸해하던 몽페라토와 다른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장 보댕같은 광신자를 싫어해서인지 기스카르를 따른다. 파르스군과 재격돌에서 키슈바드에게 전사. 성우는 [[아오야마 유타카]](2015). * [[장 보댕]] * 바르카시온 || [[파일:external/www.etobang.com/a87c79d74fabc0e896ca2c09da8d14da_BCTXgKqsKUrgUPWYH2DNtnSo3.jpg|width=150]]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ountBarcacion.jpg|width=350]] || || 90년대판 애니. || 2015년 애니 || : 성우는 이시하라 본(2015). 백작. 산 마누엘 성 지휘를 맡던 인물로 선량하고 관대한 귀족으로 이름이 높다. 때문에 루시타니아에서 많은 존경을 받지만 군략이 전혀 없기에 무능한 지휘관이다. 그야말로 억지로 성 지휘를 맡아서 파르스군에게 성이 함락되고 만다. 게다가 성이 함락된 것도 식량 사냥을 하러 성문을 열어두고 가던 길에 우연히 수렵사냥을 하며 지나가던 파르스군과 만나서 벌어진 일. 냉혹한 지휘관이라면 성문을 얼른 닫고 전투에 임해야 했지만 백작은 많은 병력을 죽게 놔둘 수 없다고 성문 닫는 걸 주저하여 되려 파르스군이 쉽게 성안으로 쳐들어왔다.[* 군략도 없고 군 경험도 없지만 본인이 견실한 인물이라 그래도 책대로 성을 보수하거나, 아군의 전략이 자신들을 시간벌이로 이용하려는 것을 눈치채고 계획을 세우려고 하거나, 함부로 나가지 않고 농성을 계획하는 등 노력을 하지만, 결국 전투나 지휘 경험이 없는 것이 발목을 잡아서 예상 밖의 돌발 사태에 당황하다가 패하고 말았다.] 성을 함락된 책임을 스스로 져서 성꼭대기에서 문을 잠그고 민간인과 일부 부상자들과 같이 집단으로 투신자살한다.[* 아마도 파르스군에게 잡히면 능욕과 학살을 당할 것이라 여기고 깨끗한 죽음을 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에스텔이 산 마누엘 성의 살아남은 군민을 이끌며 아르슬란의 보호 아래에 있게 되는 것을 보면 잘못된 판단으로 본인과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안타깝게 희생한 셈이다. 그러나, 행여나 바르카시온이 항복하고 투신하여 죽은 민간인들이나 부상자들과 같이 안 죽었다고 해도 결국은 끔살당하는 미래 밖에 없었다....산 마누엘 성 전투에서 살아남은 패잔병들이나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민간인들은 아르슬란이 치료도 하고 살려주었으나, 에스텔과 같이 이들은 엑바타나로 왔다가 나중에 히르메스군이 쳐들어올때 파르스인들에게 싸그리 다 학살당했기 때문이다. 에스텔이 나중에 아르슬란과 같이 엑바타나로 돌아오자마자 이들이 머물던 곳에 가봤으나 이들은 모조리 다 죽어서 바깥에 버려져 파르스인들의 증오를 확인하는 것으로 나왔다...애써 자신이 데려온 이들을 이렇게 끔살된 것에 에스텔은 그저 멘붕하여 슬피 울뿐....] 포로로 잡힌 에스텔이 슬피우며 달려가 이름을 부르자 다 죽어가던 백작은 마지막 미소와 같이 "에투알? 그래, 살아있었구나..."라는 말을 [[유언]]으로 숨을 거뒀다. 90년대판 애니에서 투신하기 전에 에스텔을 보고 미소지으며 유언을 남기고 투신 자살했다. 살아 생전 소녀 [[에스텔]]의 할아버지랑 절친한 친구라서 그에게 부탁을 받아 에스텔을 수습기사로 등용하며 자식처럼 대해준 터라 에스텔이 슬퍼했다. 기스카르도 그의 죽음을 듣곤 "그 노인에겐 원래 궁정 도서직을 맡기는 게 가장 어울렸는데 빌어먹을 보댕놈이 그런 직책까지 광신도들로 채워놓았으니 벌어진 비극이다."라면서 재능에도 맞지 않은 일로 허무하게 죽은 그를 안타까워하고 애도하며 보댕에 대하여 이를 갈았다. 그의 시신은 에스텔이 수습해서 장례를 치뤄준다. * 클레망스 [[파일:external/www.etobang.com/a87c79d74fabc0e896ca2c09da8d14da_PYljDtQk3wapwBQRj.jpg|width=150]] : 루시타니아군이 만든 차숨 성을 지휘하던 루시타니아군 장군. 루시타니아인에겐 무척 관대하고 사람좋지만 이교도는 증오하여 죽은 이교도가 가장 좋은 이교도라고 하는 광신도적인 면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기스카르나 몽페라토도 좀 꺼리는 듯 했다. 나르사스의 작전에 휘말려 성밖으로 유인당해 싸웠는데 제법 전략이 좋아서 투스가 거느리는 파르스군을 대거 살상하며 제법 승리를 차지하는가 했지만 결국 나르사스 작전에 휘말려 성 밖으로 나간 루시타니아군은 거의 전멸하고 그도 다륜에게 목이 날아간다. 부하 기사 중에 카스텔리오라는 자는 클레망스에게 큰 도움을 받은 은혜가 있기에 이에 분노하여 활로 파르스군을 2명 쏴죽이며 마지막까지 싸웠으나 [[파랑기스]]의 활에 맞고 부상당한 채 사로잡혔다. 그리고 아르슬란이 곧 너희 국왕에게 파르스군이 간다고 전하라며 그를 풀어줬다. 이때, 차숨 성은 문을 닫고 부사령관 지휘 아래,마지막까지 버티지만 어차피 병력 다수를 잃었기에 놔둬도 후방에서 공격받을 일이 없기에 나르사스는 차숨 성에 남은 루시타니아군을 견제하고자 놔두고 2천명 정도 병력을 남겨두고 성을 놔둔채 파르스군을 이동하게 했다. 나중에 패전 소식을 듣은 보두앵은 바깥으로 나가지 말아야할 것을 이교도라고 얕봤다며 화내며 깠다. 90년대판 애니에서는 조금 덧붙여져서 [[엘람(아르슬란 전기)|엘람]]이 루시타니아군으로 위장하여 잘 싸우던 클레망스에게 가서 적군이 성을 공격한다고 하여 당황하며 군을 성으로 되돌리려다가 잠복한 파르스군에게 공격받아 패한다.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7c7w0RP6N1r0qbbzo1_400.jpg]] * 힐디고 : 성당기사단 템페레시온스[* 중세 유럽의 성당기사단인 템플기사단을 모티브로 했다. 이 광신도 집단 템페레시온스는 악당 보댕의 하수인이 되어서 온갖 악행을 저질러 많은 사람들에게 증오의 대상이였다.] 단장이지만 신앙보다는 돈에 욕심이 많은 인물로 마르얌인도 노예로 팔아먹고 막대한 돈을 챙겼다. 보댕에게 이노켄티스 7세가 보댕의 말을 안 듣는다면 그냥 폐위시키고 대충 어린 왕족이라든지 좋으니 허수아비라도 제위시키면 된다라고 바람을 넣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가르쳐줘도 제물로 보답할지 모르는 보댕에게 불만을 품은 모습을 보였는데 그래서 기스카르는 이 작자는 돈이나 재물에 약하다고 단숨에 꿰뚫어보았고 그도 보댕과 기스카르 사이를 저울질하다가 기스카르의 물질공세에 홀라당 넘어가고 만다. 기스카르가 보내준 파르스인 미녀 무희와 자다가 허무하게 자하크를 섬기는 마법사 아르장에게 무희랑 같이 끔살된다. 이를 전해듣고 보댕은 기스카르나 이노켄티스가 죽은 것이라고 여겨 이노켄티스 앞으로 와서 지옥에 갈 죄를 저질렀다고 방방 날뛰었다. 기스카르도 겨우 꼬셔놨더니 죽어버렸다고 아쉬워했지만 그 자리에서 보댕에게 대놓고 힐디고가 알몸으로 여자랑 죽은 시체로 발견된 걸 들이대며 성직자이자 경건함을 유지해야할 템레레시온스 단장이 이교도 여자랑 알몸으로 뭔 짓을 했던거냐며 사람들이 천벌로 죽어 샘통이라고 비웃고 있는데도 그런 자를 애지중지하고 지옥을 운운거리는 대사교도 책임이 있다고 보댕을 호되게 깠다. 보댕도 분노로 흥분했으나 이것에 대하여 뭐라고 반론하지 못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일단 언급되었으며 [[성우]]는 없다. 코믹스에는 등장한다. 을지판과 서울문화사 이름은 히루디고. * 젤리코 : 자작. 일리나 공주를 구하고자 엑바타나로 급습(히르메스는 이때만 해도 루시타니아군 쪽이라 경비가 성안으로 들여보냈기 때문.)해 공주를 구하고 철수한 히르메스 일행을 잡고자 기스카르가 보낸 1만 병력 지휘관. 그러나 엑바타나를 급습하던 히르메스군이 3천명 정도라 1만 병력을 보냈던 것이지만 자불 성을 본거지로 히르메스군이 3만이 되었던 걸 몰랐다. 그리고 병력을 지휘하며 히르메스를 기다리던 게 [[삼(아르슬란 전기)|삼]]. 젤리코 자작은 삼을 보고 우습게 여기며 1:1로 덤볐지만 삼이 기본적 예의(?)로 10합 정도 물러주고 가볍게 베어버렸다...그가 지휘하던 1만 루시타니아군은 이 전투에서 1/3정도를 허무하게 잃고 달아나야 했다. 을지해적판과 서울문화사판 이름은 제리코. * 에르망고 : 기스카르의 명령으로 독전대를 지휘하던 루시타니아 귀족. 파랑기스가 쏜 화살에 맞아 죽는다. 그의 죽음으로 독전대가 달아나면서 다른 루시타니아군도 도망가기 시작해 루시타니아군은 이때부터 와장창 무너졌다. * 프레지앙 : 자작. [[메이스]]를 휘두르며 싸우는데 루시타니아군 용장으로 이름이 높다. 실력은 매우 강해서 루시타니아군의 선봉장이었고 파르스군을 상대로 무쌍을 찍으며 많은 파르스군을 패죽여 그가 돌격하는 자리에 머리가 으스러진 파르스군 시체가 가득 있었다. 다만 무식해서 돌격하며 진군하라!만 외쳐서인지 이를 보던 기스카르가 "저 친구는 진군하라!라는 말밖에 모르나?" 라고 어이없어했다. 몽페라토도 어이없어했지만 그만큼 실력은 있다고 했다. 그러나 역시, 다륜과 만나 제법 선전했으나 기어코 베여 쓰러진다. 그야말로 1:1로 싸우자면 파르스군에게 털리기만 하던 루시타니아군에서 가장 강력했던 인물. * 란체로 : 루시타니아인 귀족으로 배다른 아우와 재산 상속 분쟁을 벌이다가 교회에 뇌물을 먹이던 아우에게 물려나 전재산을 빼앗겼다. 교회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보댕 일당에게 구금된 기스카르를 도와 출세하고자 했지만 심복인 웨스카가 배신하여 밀고해 잡혀 고문 끝에 동지들을 밀고하고 감옥 안에서 쇠약해져 죽었다. 시체는 들판에 벌려 짐승 먹이가 되었는데 약혼녀가 있었기에 그녀가 무희로 변장하여 웨스카를 잠자리로 끌어들여 암살해 란체로에 대한 복수를 했다. 참고로 란체로는 고문을 받으며 동지 가운데 배다른 아우 이름까지 거짓으로 고해 이 아우도 잡혀들어가게 되는 걸 모른다며 달아나다가 창에 등을 찔려 죽으면서 란체로가 같이 [[동귀어진]]해버렸다. * 카스텔로 : 루시타니아 귀족이었는데 영주이자 숙부인 아리엔테 백작이 후손이 없어 조카인 그를 후계자로 지정하다가 나중에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이를 없던 걸로 하고 카스텔로를 한직으로 내쫓아버려 원한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아리엔테 백작의 성에는 바로 기스카르가 잡혀들어와 갇혀있기에 카스텔로는 이거야말로 하늘이 준 기회라고 여겨 휘하 병력을 이끌고 성으로 들어갔다. 적어도 백작의 혈족이니까 들어오는 건 문제없었고 그리고 성안에서 난리를 부리며 기스카르를 구해내 같이 탈출시켰다. 당황한 백작은 기스카르가 고문 후유증으로 죽었다고 거짓으로 고해 장 보댕이 기뻐했으나 얼마안가 부활한 기스카르가 세력을 넓히자 비로소 거짓임을 알아차리고 아리엔테 백작을 처형시켰다. 고문받아가며 죽을 날만 기다리던 기스카르로서는 생명의 은인이니 후하게 대우하여 마르얌 국왕이 된 기스카르 휘하에서 작위도 받고 넓은 영지도 받으며 위에 란체로랑 달리 성공한 셈이다. * 코리엔테 : 백작. 2천여명 병력을 이끌고 장 보댕에게 협력했으나 자카리야 전투에서 고전하던 아군을 본 보댕이 "기스칼 이놈, 진작에 이노켄티스 왕이 널 죽여야했는데!" 라고 외치는 바람에 "뭣이? 그럼 저기 기스카르 전하는 진짜였다는 거구나! 그렇다면 기스카르 공작이야말로 우리를 이끄는 분! 전 병력, 기스카르 전하에게 따르라!" 라고 명령하여 내부에서 보댕군을 공격하여 기스카르군의 승리에 기여했다. 전투가 끝나고 기스카르 앞으로 가서 무릎을 꿇으며 전하를 몰라보고 대적하고 말았다며 사죄했으나 기스카르는 나중이라도 그걸 알고 승리에 기여했으니 됐다고 칭송한다. 코리엔테는 아직도 저처럼 보댕의 거짓에 속아 전하를 가짜로 아는 영주들이 많다며 이를 알려 합류시키겠다고 하고 이걸 실행했다. * 올라베리아 : 기스카르 휘하 장수인데 그도 이교도는 죽은 놈이 낫다라고 생각하는 면이 있다. 그래도 보댕처럼 광신도까진 아니기에 기스카르가 등용한 듯. 무장으로서 어느 정도 능력치는 있지만 찌질한 면이 있다. 히르메스가 데마반드 산으로 보검 루크나바드를 가지러 갈때, 기스카르가 올라베이라를 불러와 뭘하는지 몰래 염탐하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여러 기사들과 시종만 데리고 몰래 추격했다. 그리고, 데마반드 산에서 우연히 들른 [[기이브]]가 히르메스 일당이랑 맞붙는 걸 구경한다. 이때 같이 따라온 기사인 [[돈 리카르도]]가 "아무리 이교도라고 하지만 저건 너무하다. 기사도에 어긋난다. 우리가 저 하나뿐인 자(기이브)를 돕자."라고 하자 이교도끼리 싸우다 죽는 건데 뭐하러? 라는 태도로 거부했다. 그리고 오래안가 데마반드 산이 지진이 나면서 산이 갈라질때, 이들도 휘말리고 만다. 올라베리아는 시종 하나와 겨우 살아달아났지만 나머지는 죄다 지진과 갈라진 산틈에 빠져 죽었고 딱 하나, 돈 리카르도만 가볍게 다친 채로 산 속으로 빠져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는 사왕 자하크를 보고 충격과 공포로 확 흰머리가 되어 기억을 잃고 만다. 살아돌아간 올라베리아는 히르메스가 뭐하려고 했는지 기스카르에게 보고하려고 했지만 여러 문제로 기스카르는 바뻐서 나중에 듣겠다라고 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어찌 무사히 마르얌으로 돌아갔는지 마르얌 왕이 된 기스카르 옆에서 보좌하고 있다. 이후 [[사신]]으로서 미스르로 가서 마르얌에서 새로운 국왕으로 기스카르가 제위한 걸 알려주기도 했다. 그리고 돌아가던 길에 연인인 [[잔데]]가 죽고 홀로 [[폭포]]로 떨어져 살아남은 파리자드를 구해내 마르얌으로 데려가기도 했다. 그런데 얼마 안가, 데마반드 산에서 죽은지 알았던 돈 리카르도가 [[에스텔]]과 같이 살아돌아온 걸 보고 기겁한다. 여기서 그는 찌질만 면을 보이는데, 돈 리카르도를 내버려두고 달아났던 게 드러나면 기스카르에게 찍힐지 모른다고 멋대로 생각한다. 이렇게 기스카르에게 루시타니아로 돌아와 달라고 간청하다가 기스카르랑 갈등을 빚은 에스텔이 구금되고 그녀를 옹호하던 돈 리카르도도 같이 갇히자 올라베리아는 리카르도가 폐하를 우습게 보고 있으니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그와 그 계집도 같이 죽여야 한다고 간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